작성일 : 19-04-13 09:48
글쓴이 :
교학처
 조회 : 2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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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구원이라는 대 사명을 어깨에 짊어지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누구에게도 대우를 받으시지 못하시고, 이제 곧 십자가의 죽음을 바라보시면서
하나님의 참 말씀을 영접하는 사람이 없어 안타까워하시는 예수님,
2천년 전에 예수님의 간절하신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를 생각하시면서,
우리는 좀 더 겸손해야겠습니다.
마 26: 36-4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두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성경을 읽으시고, 말씀을 묵상하시고, 기도하시고,
나의 온 마음을 예수님께 바치는 고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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