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12-24 10:28
글쓴이 :
교학처
 조회 : 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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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성탄절입니다.
행복하고 축복된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매년 성탄절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려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죄에 대한 대가는 멸시, 천대, 환란, 핍박, 고통…… 처참한 죽음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의 당하실 고통을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사 53: 1-12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혹자는, 고난 주간도 아닌데, 왜 성탄절에 아기 예수님 탄생에 대한 말씀을 하지 않고,
예수님의 고통을 말씀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당하신 예수님의 고통은
고난 주간에만 생각하고 끝내야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결론.
성탄절이라고 해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무조건 뛰놀고, 파티를 즐기고 하기 보다는,
우리의 죄를 대신 해결해 주시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이 겪으신 고통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드리는 계기가 되어,
남은 인생은 예수님의 뜻을 잘 받들어 드리기 위해 깊이 각오하시는
귀한 성탄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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