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4-12 10:13
글쓴이 :
교학처
조회 : 20,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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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성도의 올바른 선택은 승리의 비결입니다.
볼까 말까? 할까 말까? 갈까 말까?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볼까 말까 할 때,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보자”를 선택해야 하고,
기도할까 말까 할 때, “기도하자”를 선택해야 할 것이며,
전도를 할까 말까 할 때, “전도하자”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게으른 자는 일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잠 6: 9-11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성도의 올바른 선택은 우리의 삶을 승리로 이끌어주는 비결입니다.
성경 속에서 선택을 잘못 해서 망한 사람이 수없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 가룟 유다와 본디오 빌라도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가룟 유다.
가룟 유다는 스승 예수님을 은 30량에 파는 잘못된 선택을 했습니다.
요 13: 1-2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마 26: 47-50
말씀하실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하였는지라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저희가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가룟 유다는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행1: 16-19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 본디오 빌라도
본디오 빌라도는 살인자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도록 하는 잘못된 선택을 했습니다.
마 27: 15-26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주니라
우리 모든 성도들이 고백하는 사도신경에도 본디오 빌라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가룟 유다와 본디오 빌라도는 저주받은 사람의 대명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결론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사에 선택을 잘 하여 승리하시고,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받으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 28: 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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