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0-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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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교학처
 조회 : 1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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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출애굽기 32장에 나오는
금송아지 사건과 레위지파의 의로운 분노에 대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40일 금식기도를 마치기 직전이었습니다.
산 아래에서는 백성들이 모세의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달라고 아론에게 요구하였습니다.
아론은 이 말을 듣고,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의 금고리를 빼어 가져오라고 하니,
백성들이 금고리를 빼어 아론에게 가져갔습니다.,
아론이 그 고리를 받아 부어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들고 말하기를,
이것이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고 하였습니다..
이튿날, 그들은 그 금송아지에게 제사를 하며 먹고 마시며 뛰놀았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속히 내려가라고 지시를 하셨고,
모세가 내려올 때는 하나님께서 증거의 두 돌판을 주셨습니다.
모세가 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금송아지와 춤추는 것을 보고 대노하여
손에 들려있던 증거의 두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렸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계약을 파기하는 것으로
모세로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선의 지혜로운 결정이었던 것입니다.
모세는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우게 했습니다.
모세는 아론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고 하니,
레위자손들이 다 모여 모세에게 왔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레위자손들에게 이야기 하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문에서 저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날 레위자손들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백성 중에 삼천명 가량을 죽였습니다.
이후 모세는 레위자손들에게 이야기 하기를
너희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도륙했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려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죄를 위하여 다시 시내산에 올라걌습니다.
그렇다면, 레위는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온 후,
딸 디나는 히위족속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간통을 당했으며,
야곱의 아들들은 그들에게 할례를 받으면 통혼을 하겠다고
거짓말로 할례를 받도록 한 후,
제 3일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시므온과 레위는 칼을 차고 그 성을 엄습하여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을 죽이고,
그 성의 모든 남자들을 죽인 사건으로(창 34: 25~31)
야곱으로부터 잔해하는 기계라는 말을 들으며 저주를 받았습니다. (창 49: 5~7)
야곱으로부터 그런 저주를 받은 레위의 자손들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뜻을 향한 의로운 분노로
그 형제와, 그 친구와, 그 이웃을 3000명 가량을 죽인 사건으로 인해
하나님께 다시 인정을 받아 제사장지파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분노도 의로운 분노가 있습니다.
저주를 받았던 레위지파는 의로운 분노로 제사장지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분노는 의로운 분노입니다.
의로운 분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앉아만 있지 말고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마귀를 두려워 말고 힘차게 일어나 싸워 이기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엡 6: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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